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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 맛집] 숯불닭갈비와 특수부위 추천 팔각도 , 경성 분위기 카페 화양연화

Diary/Daily

by Two Editor 2023. 4. 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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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자주 놀았던 부천 상동을 근 10년만에 다녀왔습니다.
 
학생때에는 심심할때 마다 갔던 곳 인데 정말 많은 것들이 변해서 
 
익숙하기도 하면서 낯설었습니다.홈플러스와 소풍 같은 큰 쇼핑센터는 
 
그대로였지만 그 외에는 거의다 새로운것들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내돈내산

 

 
 
@팔각도 부천현대중동점 

 

 
 
 

 
 
 
 
점심쯤 만나 바로 숯불 닭갈비 전문점인 팔각도로 향했습니다.
 
부천 상동 먹자골목에 있어서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음식점 이름이 '팔각도'인 이유는 각 식탁 위에 있는 철판을 
 
보면 바로 알수있습니다.바로 팔각모양 이기 때문입니다!!

 
 

 
 
 
닭갈비 2인분을 먼저 주문했어요.기타 부위는 판이 달라서 
 
닭갈비를 먹은 후 추가 주문을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작년 일텐데 코로나가 끝나갈때쯤 이 친구와 함께 
 
영등포역에 있는 팔각도에서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어요.
 
마침 닭갈비가 먹고 싶기도 해서 찾아봤는데 약속장소인 부천에 있다고 하길래 
 
주저없이 가기로 했지요.그날은 배가 고팠는지 2인분에 다른 메뉴까지 추가 해서 
 
먹었는데 이번엔 추가 없이 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닭갈비는 내돈내산 이였지만 관자는 영수증 리뷰를 통해 서비스 받았어요.

콘치즈/콜라 선택들 중 에서 관자를 선택했답니다.맛있게 먹던 중 고추가 맛있어 보여 작은거 하나 먹었다가 
 
눈물 흘렸습니다.정말 거짓말 안하고 물 한통을 그대로 다 마시고 얼음 으로 한참을 
 
입안 찜질 했어요..정말 매운 고추 였습니다.혹시 먹을일 있다면 꼭 확인 해보고 드세요.. 
 
 
 
 
 
 
 
 
 
 
 
 
 
 
 

 
 
 

@화양연화 

 

 
 
 

 
 
 
 
 
야무지게 점심 먹고 중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에서 
 
윈도우 쇼핑 겸 소화시킨 후 어느 카페를 갈까 찾아보았어요.
 
부천시청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여러군데 지도상 나와있길래 
 
가장 마음에 드는 카페 화양연화를 찾아갔습니다.
 
 
 
 
 

 
 
 
 
 
검색 했을때 지도상에 적혀있는 설명은 '개화기 시절 경성을 떠오르게하는 카페'
 
라고 되어있었어요.컨셉에 맞게 우드 인테리어와 톤다운된 조명 그리고 정말 
 
그 시절 다방(카페) 에서 들었을법한 재즈 음악이 매장을 채우고 있었답니다.
 
 
 
 

 
 
 
점심을 먹고 디저트는 먹지 않았던 터라 입이 심심했는데 
 
커피와 음료뿐 아니라 디저트도 있었어요.피낭시에와 치즈케익
 
중 고민하다가 바스크 치즈케이크로 선택 했습니다.
 
 
 

 
 
 
 
햇볕은 따뜻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던 봄 날씨 여서 그런지 
 
약간 으슬으슬 했었어요.그래서 몸좀 녹일겸 루이보스 슈가플럼 따뜻하게 
 
마셨는데 달달하며 바닐라향이 치즈케이크와 잘 어울렸습니다.오래 걸어다닌 만큼
 
카페 에서도 느긋하게 수다 떨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매일 연락하는 친구지만 
 
자주 만나지는 못해서 그런지 할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지요.
 
 
 






매장에 들어갈때에는 자리가 하나밖에 안남아 겨우 앉았지만 
 
저녁시간이 되니 홀이 조용해질만큼 넉넉해졌어요.특히 
 
어두워지니 카페 분위기가 한층 더 분위기 있어졌고 시간여행을 
 
한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지금은 타임머신이 없기에 그때 그시절로 갈 수는 
 
없지만 그때 분위기와 의복을 좋아하는 저로썬 분위기만 느낄수있는 곳 이라도 
 
반가운 기분이 듭니다.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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