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드자켓 코디모음] 여자 봄 가을 트위드자켓 데일리룩 추천

간절기엔 뭘 입어야 할까?

봄과 가을에 트렌치 코트 만큼이나 입기 좋은

자켓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트위드 자켓‘

인데요. 블랙 색상부터 핑크와 그린 등 통통 튀는

컬러감뿐 아니라 여러 가지 색상의 배색이

된 자켓 까지 정말 다양하답니다.

어릴 적 트위드 소재는 엄마들이 입는 고급 양장의

한 종류라고 생각했었어요.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트위드의 멋에 빠져들어 되었고 그 후로 다양하게

도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트위드 원단은 스코틀랜드에서 시작 되었으며

튼튼하고 습기에 강한 만큼 거칠고 터프한 소재

였습니다. 코코샤넬은 터프한 트위드에 매력을 느끼고

여성복으로 가져왔습니다. 그 이전에는 남성재킷에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코코샤넬은 좀 더 부드러운 느낌

의 트위드를 개발하고자 실크 등 다양한 도전을

했습니다. 그렇게 트위드 하면 ‘샤넬’이 떠오르게

될 만큼 지금 까지도 그 명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Outfits of the day˚₊·—̳͟͞͞♡

트위드 재킷은 포멀 하게 캐주얼하게

어떤 옷과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간절기에 데일리룩으로 자주 입고 있어요.

 

 

요즘은 여름 에도 트위드 재킷들이 많이

출시되는데요. 얇은 소재감이라면  나시 혹은 브라탑

과 함께 코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저의 트위

드 룩 말고도 더 다양한 아웃핏을 가져왔어요!

How about this look?˚₊·—̳͟͞͞♡

블랙과 화이트에 이어 데일리 코디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색상은 바로

베이지색 트위드입니다. 피부톤에 상관없이

베이식하게 다 잘 어울리는 색상 중 하나이지요.

 

 

 

언젠가부터 핑크색에 빠져있는데요. 트위드 소재와 

 

핑크 컬러가 만나면 너무 바비인형 스럽지 않을까 싶지만 

 

러블리함은 살아있지만 데님과 매칭해서 캐주얼하게 코디할 수 있습니다!!

 

 

 

 

 

'얼바닉 30' 2023SS 시즌의 트위드 재킷입니다. 베이식한 디자인에 

 

민트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것 같아요. 산뜻한 봄에 입고 싶은 색감입니다.

 

 

 

 

 

클래식한 블랙 색상입니다. 첫 번째 사진 속 인물은 패션블로거 이자 

 

디렉터인 '레안드라 메딘(Leandra Medine)'입니다. 영어공부를 위해 

 

메딘의 레터도 받아보고 있는데요 스타일링의 대가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너무 잘 입어요!!

 

 

국내 연예인 중에서 옷 잘 입는다고 소문난 

 

차정원 , 김고은 , 이시영 배우님들의 인스타에서도 트위드룩 을 볼 수 있습니다.

 

정원 배우님처럼 반바지와 스타일링하면 편안하면서도 트위드로 분위기를 잡아주는 

 

코디입니다. 데이트룩 / 출근룩 등 좋은 스타일이니 우리 한번 도전해 보아요.

 

 

 

 

 

 

검정색상에 이어 백색 역시 데일리 하게 입기 좋은 트위드입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어떤 옷들과 매칭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를 다르게 낼 수 있답니다. 

 

패션블로거 매딘 사진의 위에 있는 제품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쎄모먼(cemoment)'로 

 

신상 제품이 오픈되자마자 솔드아웃이 되는 마니아층이 많은 브랜드입니다. 

 

이태리 / 일본 등 외국 원단을 사용하며 모든 제품은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고 

 

합니다. 디자인 역시 샤넬에서 볼법한 디자인으로 소장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눈여겨보고 있지만 결코 저렴하지 않기에.. 둘러보는 걸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트위드 원단을 짤 때 경사와 위도에 서로 다른 실을 사용해서 디자인하기도 합니다.

 

색상도 다양하게 섞을 수 있기에 컬러풀하고 여러 소재가 믹스된듯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단색이 약간은 밋밋하다 생각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을 때 

 

트위드의 특성을 살린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트위드 재킷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액세서리 중 에는 단연 '브로치'가 

 

제일인 것 같아요. 볼드하고 큼지막한 브로치를 하나만 달아도 되고 

 

연출하고 싶은 만큼 여러 개 달아주면 세상 멋쟁이가 된답니다.

 

아웃핏을 찾아볼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건 '입고 싶은 대로 입기'

 

입니다. 처음엔 용기가 필요할지 몰라도 어느 순간이 지나고 나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게 될 거예요!! 진정한 옷 잘러는 유행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본인만의 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고유의 색을 찾아서 오늘도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