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맛집] 해운대 맛집 금수복국 본점 , 해운대 노티드 도넛

 
 
 
 
 
 
부산 1박 2일 여행 맛집 투어기 두 번째_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해운대 암소갈비집을 찾아갔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 이어서 웨이팅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갔지만 
 
웬걸!! 12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100번대를 훌쩍 넘어있는 
 
번호였습니다.. 고민 끝에 암소갈비는 다음에 먹기로 하고 이동했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미리 가야 할 듯싶네요. 
 
 
 
 
 
 
 
 
 
 
 
 

 
 
 
 
 
 
 
갈비 대신 먹으러 간 곳은 금수복국 해운대 본점입니다.
 
이곳 역시 복국 맛집으로 다른 지역에도 지점이 있지만 
 
해운대가 본점이라고 하네요!! 맛집이라 그런지 홀이 컸지만 
 
이미 사람들로 만석 이었어요! 조금만 늦게 들어왔다면 웨이팅 할 뻔했네요.
 
 
 
 

 
 
 
 
복요리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 약간 긴장했습니다. 평소 생선요리 보다 육류를 즐겨 먹는 터라 
 
복국 먹었다 입맛에 안맞으면 어쩌지 하며 고민 끝에 복돈가스로 주문!! 친구들은 복국으로 주문했어요.
 
돈가스가 먼저 나와 복튀김과 먹기 시작했는데 뭐랄까 생선가스와는 다르게 살이 오동통한 게 질감이 
 
고기와 비슷해서 좋았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돈가스보다는 복튀김이 오히려 더 맛있었습니다. 
 
 
 
 
 
 
 
 
 
 

 
 
 
 
 
 
 
친구들의 복국도 한입 얻어먹어 보았는데 생각했던 생선국 맛이 아니라 놀랐어요.
 
이날은 걱정을 많이 했던 터라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도전해보고 싶네요!! 
 
 

 
 
 
포장판매도 하고 있는 금수복집 
 
 
 
 
 
 
 
 
 
 
 

 

 
 

 
 
 
 
 
 
 
점심은 복어로 해결했으니 소화시킬 겸 돌아다녔습니다. 부산 해운대에 있다는 대림맨숀(션)의 
 
논픽션도 다녀오고 다른 쇼룸들도 구경했답니다. 부산 놀거리는 다른 포스팅에서 모아 모아서!! 
 
기차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 카페 대신 해운대 노티드 도넛에서 포장 하기로 했어요. 노티드 역시 
 
해운대에만 있는 건 아니었지만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들로 가득했답니다. 카페 홀은 좌석이 없어 
 
웨이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포장 줄 역시 꽤 길었습니다.
 
 
 
 
 
 
 
 
 
 
 
 

 

 
 
 
 
 
헤이즐넛 도넛이 궁금했지만 솔드아웃으로 누텔라크림 크로플과 다른 도넛들을 
 
몇 가지 포장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할 정도로 달달할 것 같은 노티드 도넛.
 
 
 
 
 
 
 
 
 

 
 
 
 
 
 
화장실은 2층에 있어 올라가 봤는데 계단의 화려한 핑크색상에 압도되었어요. 
 
 

 
 
 
 
 
 
 
우유 크림 도넛 
 
비주얼이 상당하지요? 맛도 달달하니 좋습니다.
 
크림도 크림이지만 도넛 빵이 엄청 푹신해서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다들 손에 노란 도넛 봉투 들고 집으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오후시간대 여서 그런지 기차 안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답니다.
 
우리 역시 설탕향기 풍기며 도넛을 먹었습니다. 초코크림 도넛도 있었지만 
 
그중에서 제일은 누텔라 크로플이었습니다. 크로플에 겉에 있는 것은 마치 
 
돼지바를 먹는 듯했으며 누텔라의 진한 초코맛은 이렇게 먹다 보면 당뇨가 
 
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양도 적지 않아 저녁까지 든든했던 간식이었습니다.
 
주말 동안 다녀온 부산여행 짧지만 먹는데 진심이었던 시간이었네요. 다음 포스팅은 
 
부산 놀거리 볼거리를 올리려고 합니다.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즐거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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