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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실무 및 공장 용어 정리

Fashion/옷에 대한 이야기

by Two Editor 2022. 11. 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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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패션 디자이너는 옷을 디자인 합니다.실제로 생산되는 모든 옷은 디자이너가 재봉틀을 이용하여 직접 만들지 않습니다.간혹 샘플에 필요한 패턴을 직접 만들거나 샘플 제작을 하는 디자이너들도 있습니다.그렇다면 디자인을 한 옷을 실물화 하기 위해서 어떡해 해야할까요?바로 봉제를 담당하는 봉제 공장과 단추 다는 작업 마무리 작업 등을 해주는 시야게 공장 과 협력 해야합니다.공장들을 협력 업체라고 하는 것도 바로 이 이유 에서 입니다.과거 에는 간혹 디자이너들이 공장을 아랫사람 부리듯이 갑질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요즘 에는 갑질을 하는 경우 공장 에서도 생산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서로 평등한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디자이너가 만들고자 하는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장과의 원활한 업무 소통이 중요합니다.한장의 작업지시서를 보고 다른 생각을 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실무 에서 사용 하는 용어들은 일본어 등 외래어가 섞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처음에는 외워야 할것들이지만 알아두면 디자이너 생활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도움이 됩니다.
 

출처 : 픽사베이

작업지시서 용어

· 요척 - 한벌의 옷에 들어가는 원단의 야드 수 
· 야드 - 원단의 단위 이며 '마' 로 부리기도 함
· 에리 - 옷의 목둘레 부분을 지칭 
· 우라 - 원단의 뒷면 
· 데끼 - 시접이 없는 상태 
· 다대 - 원단의 세로 방향 
· 요꼬 - 원단의 가로 방향
· 와끼 - 옷의 옆면 
· 후다 - 주머니의 뚜껑 
· 해리 - 시접 부분을 바이어스 재단한 원단으로 덧대는것 / '랍바'라고 부르기도 함
· 속랍바 - 에리의 속 시접 부분을 랍바로 감싸서 처리하는 것 
· 비조 - 일반적으로 트렌치 코트의 소매 혹은 어깨에 달리는 견장
· 견보루 - 블라우스 및 셔츠 소매의 플라켓 
· 커프스 - 블라우스 및 셔츠의 소맷부리 
· 후라시 - 두겹으로 한겹이 날개 처럼 들리는 부분
· 오무데 - 원단의 앞면
· 마꾸라지 - 패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옷에 패드 대신 사용 하는 부직포 
· 우라까이 - 원단의 뒷면을 옷의 앞면으로 사용 하는것 
· 바이어스 - 원단의 사선 방향 
· 에리고시 - 카라가 달린 곳의 깃이 세워지는 부분 
· 구찌(가자리) - 입술모양의 주머니 
· 통사이바 - 와끼 부분 절개 없이 통으로 넘어가는 경우
· 히요꼬 / 히든단작 - 단추 달리는 곳을 덧대어서 단추가 보이지 않게 하는 플라켓 

 

봉제 용어 

· 삼봉 - 다이마루 봉제시 흔히 사용하는 신축성을 위한 봉제 / '니혼오바' 라고 부르기도 함
· 스쿠이 - 치마 및 바지 등 옷의 밑단 부분을 투명사로 깔끔하게 봉제하는 것
· 호시 - 아우터 라펠 부분에 간격이 넓은 스티치 이며 , 장식용 으로 사용되기도 함 
· 큐큐 - 일반적으로 아우터에 많이 사용되는 앞이 동그란 단추구멍 / 대문자 Q의 모양과 유사 하다해서 큐큐 라는 말도 있음
· 하도매 - 원단에 구멍을 낸 후 , 구멍 주의를 실로 엮어 가며 박는 방법
· 미스마끼 - 원단 끝을 3겹으로 말아 접으면서 박는 봉제
· 오바로크 - 원단 시접의 올 풀림을 방지하는 봉제
· 오드람프 - 무시접 봉제법 / 언더웨어 , 스포츠웨어에 주로 사용
· 니혼바리 - 체인봉제 라고 부르기도 하는 두줄박기의 튼튼한 봉제
· 가이루빠 - 다이마루 에리에 스티치가 겉으로 보이게 하는 장식 스티치 / '갈라삼봉' 이라 부르기도 함
· 말아박기 - 원단의 밑단 부분을 말아서 박는 봉제
· 인타로크 - 쉬폰 소재 같은 얇은 원단의 밑단 봉제법 / '날날이' 라고 부르기도 함
· 바텍 - 주머니 등 끝 부분이 뜯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여러번 짧게 왔다갔다 하는걸 의미 / '고인치'라고 부르기도 함
· 마도매 - 재봉 끝난 후 패드 , 밑단 등 손으로 하는 마무리 작업 / 핸드메이드 코트 작업시 필수로 들어가는 마무리 작업
· 나나인치 - 큐큐와 다르게 일자 모양의 단추구멍 
 
 

공장 용어 

· 찐빠 - 옷을 만들었을때 , 양쪽이 서로 다르게 짝짝이 났을때 '찐빠 났다'라고 함 
· 이색 - 원단의 탕 차이 / 보통 원단의 리미지 에서 리미지 까지 염색의 불량을 이색 불량 이라 함  
· 식서 - 원단의 세로 길이 이며 신축성이 있음
· 푸서 - 원단의 가로 길이 이며 신축성이 없음
· 축률 - 원단이 줄어드는 축소율을 의미 
· 미까시 - 겉감과 안감을 연결 해주는 안단 부분 
· 앞마이 - 옷이 겹쳐지는 부분 에서 위로 올라오는 곳 
· 탕차이 - 리오더 시 첫 발주 때 들어갔던 원단과 전체 적인 색상이 다를때를 의미 
· 나라시 - 재단을 위해 원단을 여러 겹 펼쳐서 재단판 위 쌓아둔 작업
· 시루시 - 패턴 상의 단추 위치 , 셔링 위치 등 재단물에 표시하는 과정 
· 리미지 - 원단의 양 끝 이며 , 보통 원단의 양쪽 1" 정도의 못쓰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지칭 
· 나오시 - 원단 및 옷의 오염 및 불량을 의미
· 빵빵이 - 원단 및 옷의 오염을 지울때 사용하는 기구 (ex_사장님 오염 빵빵이로 지워주세요.)
· 아이롱 - 봉제 후 옷의 최종 형태를 다림질을 통해 마무리 하는 단계 
· 시야게 - 단추 다는 작업 , 봉제 시야게 후 업체에 물건이 나가기전 옷걸이 및 폴리백 작업 및 공장
· 기레빠시 - 재단 후 남은 원단 조각 
· 시다마이 - 옷 몸판의 아래쪽 혹은 여밈부분의 밑에 오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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