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리더기(이북리더기)를 처음 사용한건 학생때 였는데요.
우연히 아빠가 사용하던걸 물려받게 되었습니다.아이리버 제품의 자판기가 탑재 되어 있는 디자인 이였죠.
그 당시엔 생소하기도 했지만 전자책이 국내에 활발하게 출시되던 때가 아니라 유용하게 사용 하진 못했습니다.
다시 전자책에 빠져버린건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였어요.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면서 틈틈히 책을 읽어보자는 취지로 구매했지요.
후기들을 보면 금새 망가지고 A/S도 신통하지 못해 불편하다는 글을 꽤 봤어요.
핸드폰 액정이 늘 깨져있는 저 였지만 신기하게 이북리더기는 한번도 망가트려 본적이 없어요.
거기다 가벼우니까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부담 없답니다.
겉옷을 걸쳐 입는 계절이면, 주머니에 찔러넣고 다니거 있습니다.
아이패드 or 갤럭시 패드와 같은 제품으로 읽는것과는 무슨 차이가 있냐?
굳이 따로 구매해야하는 이유가 있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예스24 온라인 서점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크레마 기기를 사용해 왔어요.
그러다 우연히 오닉스 의 '팔마' 제품을 보게 되었는데 그대로 눈이 돌아갔답니다.
마치 핸드폰 같이 생긴 디자인과 사이즈 였는데요.그 사이즈면 차라리 핸드폰으로
전자책을 읽는게 효율적이지 않냐고 생각하시겠지만 !! 절대 가독성이 다르답니다.
159 * 80 * 8mm 의 사이즈로 아이폰 14 프로 맥스 사이즈와 유사 합니다.
컬러는 블랙 / 화이트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기기는 검정색을 좋아해서
아이폰 제외 하고는 모두 검정 으로 통일 합니다.
뒤에 카메라도 있어서 정말 얼핏 보면 핸드폰 같아 보입니다.
거기에 배경 화면도 지정 할 수 있어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구글 스토어가 탑재되어 있어 크레마 사용했을때 처럼 컴퓨터에 연결해서
소스를 다운 받는 번거로운 일은 없었답니다.구글 스토어에 들어가 어플을 다운
받으면 설치 완료!!그래서 그런지 튕기거나 버벅거림이 없어서 얼마나 좋던지요!!
슬립 화면을 책 커버로 설정하고 싶었지만 기능이 없는건지 아니면 못찾는건지
모르겠어서 .. 일단은 핀터레스트 에서 사진을 다운받아 설정 했답니다.
슬립 화면을 이미지로 하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읽고있는 책의 커버로 해두는걸
좋아했기에 약간 아쉽긴 합니다.곰곰히 생각해보면 팔마 제품은 비율 때문에 오히려 책 커버가
안어울릴것 같기도 하네요.
이북리더기를 추천하는 이유 중 다섯번째인 '두꺼운 책의 가독성을 높여줌' 이거는 저에게만
해당할 수 있지만 400페이지가 넘는 책들은 무조건 전자책으로 보는걸 추천 드려요.종이책 으로
읽으면 물리적인 무게감 때문에 이걸 언제 다 읽냐 하는 막막함에 오히려 안읽게 되더라구요!!!
물론 400페이지 이상의 책들이 그게 뭐가 두꺼워!! 하실수 있지만 말이죠.또한 종이책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책먼지 때문에 기관지 에도 안좋다고 하네요.거두절미 하고 한번 이용해 보세요.그 매력에
빠져버리게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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